저희 가족은 아비노 대신 꿀동안 크림을 바르는데 몇 일 있다가 본가 갈 때 엄마도 하나 드릴겸 세트로 샀는데 또 모자를 거 같네요. ㅎㅎ 
이름이 꿀동안 크림인가? 저희는 애하고 남편하고 가족 다 같이 발라요. 워낙 제품이 순하고 촉촉해서 아이가 발라도 반짝반짝 윤 기나고 피부가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저나 아들이나 시어버터랑 잘 맞는거 같아요. 촉촉하고 부드럽고 이거 하나만 발라도 다른 로션 필요없이 꽤나 듬직하게 잘 보호해 주거든요.
꿀동안 크림 덕을 좀 본 거 같은게 피부가 얇아서 이마랑 콧등에 살살 잔주름 보였는데 요즘 그 주름이 잘 보이지 않아서 음  일단 겨울에도 지켜보렵니다. 
보톡스 펩타이드가 피부과 보톡스 치료와 유사한 성분이라고 하더니 바르는 보톡스로도 잔주름 주름개선의 효과가 있는 거 같습니다.
집안 내력이 피부가 얇아 늙어 보이는 팔자 주름도 걱정인데 저희 엄마도 꿀동안 크림 바르고 팔자 주름이랑 눈 주름이 더 깊어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역시 주름은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 외에 정답이 없는 거 같습니다.
우리 애도 나 닮아 피부 얇을까봐 열심히 주름 선행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 3개 세트로 샀습니다
원래 쓰던 떠서 바르는 크림 쓰는데 여름에 보니까 살짝 묽어진 느낌이 들어서  아깝지만 이걸로 새로 주문해요. 튜브가 확실히 단단한 제형을 넣어서 그런가 아주 편안하고 알차게 쓰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하라는 대로 눈밑이랑 이마 미간에 직접 바르니까 전 주름이 더 연해져 보이고 불룩했던 눈 밑도 평평해져서 저한테는 효과가 있네요

제형은 유분기 없고 그래서 그런지 밀림없이 피부에 잘 흡수되는 느낌이고요 흡수가 좋아서 속건조나 당김도 훨씬 줄었어요.
저는 엄마랑 같이 쓰려고 3개 구성으로 샀어요
엄마 화장품은 제가 안 사다 드리면 자꾸 이상한 제품, 어디서 파는 지도 모르는거 사서? 선물일지 알수없음? 바르시거든요ㅜㅜ
요즘 날씨도 습해서 이거 하나만 바르고 사는데 엄마가 제가 관리실에 돈 쓴 줄 알고 잔소리.. 써 보라고 줬더니 안 돌려주세요.
저보다 새로 딴 거 사라고 하셔서 아예 3개 사서 쟁여놓고 쓰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다 구성하면 더 저렴할까요? 의견 한번 내봅니다. 
첨엔 꿀동안 전문 브랜드라고ㅋㅋ 웃었는데 제가 써보니까 진실의 미간이 나오는 화장품 맛집입니다.

지금 3번째 구매해서 쓰는 중입니다
꾸덕한 질감도 좋고 바르면 흡수력이 좋아서 속 건조도 잘잡아주고 잔주름 잡아주는게 느껴져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튜브형이라 손에 묻지 않고 사용 너무 편리하고, 양도 많아 오래 쓰겠네요. 
함께 온 스패츌라 요놈 아주 효자에요. 넓직한 것이 문지르면 시원한데 저번에 1개만 사서 자꾸 잊어먹길래 이번에 아예 더 사서 침대 협탁과 거실에 두고 눈에 보면서 문지를려고요 ㅎㅎ.  막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지는 않지만 기분 좋게 잘 쓰고 있고 확실히 이걸로 눈 밑을 바르면 시원하고 팽팽해진 기분이 듭니다. 
10만원 넘는 고가의 아이크림도 많이 써봤지만 촉촉한 보습과 탄력은 이게 더 나은거 같네요. 다 쓰면 또 오겠습니다!

솔직히 인디레이저라는 브랜드는 잘 모르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에요 ^^
사실 전 화장품에 좀 예민한 편이라서 잘 모르는 브랜드 제품들 특히나 크림은 피부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가급적 브랜드 매장에서사거나 컨디션 다운 될때는 백화점에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잘 모르는 특히 크림은 거의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이에요.
얼마전 남편이 저보고 피곤해 보인다고 해서 보니까 팔자 주름이 깊어진거 같기도하고 ㅠㅠ 이럴 때 크림 영양이 좋으니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엄마 주름을 고치려고 딸이 만든 크림이란거 보고 속는셈 치고 구매했죠. 
우선 3만원대 주름 크림이라는게 너무나 매려적이었고 (전 주름크림은 12만원 ~20만원 대 설화수, 랑콤 충성고객) 주름크림인데 가성비로 보니까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물론 용기 케이스가 당연히 랑콤이랑 설화수에 비하면 저렴한 느낌이 들지만 다 쓰고 나서 버릴때 보면  비싼 거 버린다는 죄책감도 드는데 이건 재활용 용기로 버리니까 마음도 훨씬 가볍더라구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면 이제 한 통 써가는데  추가로 더 구매해요.
주름 크림은 최소 한 달 이상은 써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꾸준히 듬뿍듬뿍 바르는데 이건 3주 정도 발랐나.. 남편이 제 얼굴보고 좋아졌다고 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가장 자신있게 추천하는 보톡스 펩타이드 성분이 진짜 효과가 있는건가 싶네요. 
저는 딱히 민감하거나 좁쌀이 잘 나지 않는 피부라서 유명한 회사 크림 다 발랐는데요. 꿀동안 크림?이 자랑하는 펩타이드가 진짜로  뭔가 있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좋은 성분은 믿고 바르는 성격도 한 몫 함 :)
한 달도 안발랐는데 동생도 잔주름도 그렇고 피부가 탄탄해 보인다고도 해서 세트로 더 구매해서 발라보려고요~ 
눈 밑 주름도 좋다고 해서 같이 꿀동안 스파출라도 함께 구매합니다. 써 본 사람들이 맛사지 기능이 은근 좋다고 하고 손으로 바를 때 보다 훨씬 힘이 안들어가서 탄력도 좋다고 하니 저도 꿀동안 기대해봅니다